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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QuietComfort 35 II는 출시된 지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입니다. 노이즈 캔슬링(NC)을 언급할 때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는 브랜드는 보스(BOSE)와 소니(SONY)가 있습니다. 무선 헤드폰을 사용하는 이유는, 이어폰을 계속 착용하게 되면 귀가 참 아플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오픈형 이어폰 외에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의 필요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노이즈 캔슬링(NC)의 필요성

일반 무선 헤드폰도 좋겠지만, 최근에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보급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전과 비교했을 때 가격 면에서도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일반형과 비교했을 때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의 장점 및 필요성을 살펴보겠습니다.

 

보스(BOSE)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수준을 보여주는 기업입니다. 보스의 NC(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1968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보스라는 네이밍은 기술을 직접 개발했던 BOSE 박사로부터 비롯되었습니다. 보스 박사가 스위스 항공을 이용해서 타국으로 이동하던 중에 비행기 안의 소음이 매우 심하고 거슬린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스 박사는 비행기 운행 시간 동안 외부 소음을 제어 및 상쇄시킬 수 있는 오디오 기술의 기초적인 수학 계산을 통해서 비교적 간단하게 풀 수 있었습니다. 수학적인 풀이로 생성된 아이디어는 간단했습니다. 주요 파동이 반대 파동과 만나게 될 때 상쇄되는 특성을 이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소리 역시 파동의 한 종류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들리는 소음을 흡수하여 전혀 반대되는 모형의 파동 주파수를 스피커로 보내줄 수만 있다면 소음을 깨끗하게 상쇄 및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정위상과 역위상을 교차하여 소음을 상쇄할 수 있는 원리를 적용하였습니다.

 

만일, 음악이나 소리를 듣고 있을 때, 외부의 소음이 시끄러울 경우에는 음량을 점진적으로 높이게 되고, 지속해서 큰 소리를 들었을 때는 청력까지 손상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것입니다. BOSE 박사가 적용한 원리와 같이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접목해서 헤드폰을 통해 정확하고 깨끗하고 맑고 선명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보스 QC35 2세대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BOSE QuietComfort(QC) 35 II

 

보스 QC 35 2세대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소음을 들렸을 때, 무선 헤드폰 자체적으로 수정 신호를 보내고, 소음으로 비롯되는 영향력을 상쇄시키고, 교란되는 소리를 희석하여 조용한 음악 감상 및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마치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에 앉아 있는 것과 같은 조용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듀얼 마이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서 소음 차단이 용이하며,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시끄러운 환경일지라도 조용하게 통화가 가능합니다.

 

 

 

간편한 동작 버튼이 있어서 3단계까지 가능한 노이즈 캔슬링을 수동으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고품질의 좋은 소재로 만든 소음 방지용 스펀지가 덧대어 있어서 보다 더 편한 착용감을 주며,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서 귀가 아프거나 피곤하지 않고, 무게까지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서 충분히 오랫동안 재생이 가능하며, 2시간이면 빠르게 완충할 수 있습니다. 완충을 마치고 최대 20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고, 배터리가 소모되더라도 함께 들어 있는 이어폰 케이블을 연결하여서 음악이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편의성을 갖추었습니다.

 

 

 

연결 방식은 블루투스와 NFC로 페어링하여서 연결할 수 있고, 앞서 살펴본 것처럼 최대 20시간까지 무선으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사이즈는, 높이 18cm, 가로 17cm, 두께 8.1cm이며, 무게는 0.31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오디오 연결 케이블의 길이는 1.2M이며, USB 연결 케이블의 길이는 30.5cm입니다.